5일 미국 루이지애나 주 경찰의 흑인 사살에 이어 6일 밤 미국 중서부 미네소타주의 흑인 남성이 경찰에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되었습니다. 총에 맞아 차안에서 죽어가는 모습이 여자 친구에 의해 비디오로 실시간 중계되어 보도되었습니다. 영상에서 여자 친구는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결국 사망했다는 보도를 접했습니다.
이미 유튜브를 통해 보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영상에서 이 여성은 경찰이 남자친구에게 총을 쏘자 “경찰관님, 당신은 그에게 총 4발을 쐈어요. 그는 단지 면허증과 차량등록증을 찾으려고 했을 뿐이에요”라고 항의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녀는 이렇게 주님께 기도하며 우리의 관심도 도움을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 그들에게는 이와 같이 사람을 함부로 죽일 권한이 없잖아요. 주님! 당신은 우리의 권리가 무엇인지 아시잖아요. 우리가 무고한 사람들이란 것을 주님은 아시잖아요. 주님! 우리는 무고한 사람입니다.”
2016년 7월 8일(금), 오후 12:00-1:00사이에 페이튼 홀에서 뜻있는 학생들이 함께 모여 추모 및 이번 사태에 대한 항의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시간이 가능하신 분들은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 드레스 코드: '검정색'